Created date: Thu, 25 Aug 2022 18:53 KST
토이 프로젝트의 제작 방향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shcDE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이제 본격적으로 토이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프링 부트와 아임포트를 활용하여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우선 ‘samchon’님의 ‘fake-toss-payments-server’를 참고하였을 때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간편 결제
- 카드 결제
- 가상 계좌 결제
- 현금 영수증 발행
위의 기능 중에서 저같은 경우 ‘간편 결제’와 ‘현금 영수증 발행’ 기능은 제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간편 결제의 경우 앱에서 주로 작동되는데, 저는 웹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생체 인식 과정도 포함되는 해당 기능은 거리가 멀다고 느꼈습니다. 현금 영수증 발행의 경우 실제 결제를 진행한 경험이 없어서 해당 분야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은 구현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의 피드백을 받았을 때, 대부분 일반 결제(카드 결제)만 진행하는 방향을 추천해서 원래는 해당 기능만 간단하게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가상 계좌 결제도 구현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선 구현 계획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프링 부트와 아임포트를 활용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보 단계이기도 하고, 스프링 및 스프링 부트 강의를 들었을 때 간단한 게시판 구현만 배운 상황에서 개발 사례가 많이 존재하지 않는 ‘네이버 페이’나 ‘토스 페이먼츠’ 같은 시스템의 경우 제가 당장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개발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아임포트 플랫폼을 활용하여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실 결제시스템 구축 사례가 상대적으로 다른 스프링 및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에 비해 자료가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제로 첫 백엔드 개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이유는 도전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실 쇼핑몰 구현의 경우 많은 프로젝트 사례가 존재하고 어쩌면 저는 현재 해당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쉬운 방법만 찾으면 성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크고 구축 난이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 핀테크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이 정도는 구현해야 앞으로 참가할 공모전 및 해커톤에서도 주어진 역할 수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더 나아가 회사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개인 프로젝트 제작 및 공모전 준비로 인하여 이틀 뒤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주말이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레퍼런스]
- 아임포트 : https://www.iamport.kr/?gclid=CjwKCAjwu5yYBhAjEiwAKXk_eJlW1quKyrXQgD7Ztxpr-TusD3f4Q4Lx5w2nCU-r1CT92tAKSagvOhoCMwYQAvD_BwE
- samchon/fake-toss-payments-server : https://github.com/samchon/fake-toss-payments-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