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는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shcD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 프로젝트 제작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기존에는 개인 프로젝트로 카카오 사전 과제를 참고하여 저만의 프로젝트를 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조언을 통해 참고할 프로젝트를 변경하였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samchon’님의 ‘fake-toss-payments-server’이며, 토스페이먼츠를 클론코딩한 작품입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스프링 부트와 JPA를 활용하여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 토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핀테크 서비스가 될 예정이며, 해당 주제로 프로젝트를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첫째로,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samchon님의 경우 개발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기로 유명한 개발자입니다. samchon님의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서비스를 만들 경우, 상당한 실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제 실력은 samchon님에 비해 한참 부족합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서버를 개발하게 되면 여러 가지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난관을 만나면서 개발 실력이 엄청나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따라 개발 실력 뿐 아니라, 상황 대처 능력도 많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둘째로, 금융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현재까지 진행한 경험이 알트코인 가격 예측 졸업 프로젝트 외에는 없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완전한 금융 프로젝트라고 보기 어렵고,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출시한 금융 서비스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머신러닝 뿐 아니라, 서비스기획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기회에 금융 서비스 서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A부터 Z까지 다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 팀 프로젝트는 머신러닝이든, 기획이든, 개발이든 모두 경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프로젝트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지금까지 협업만 할 줄 알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본 경험이 없는 의존성이 강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 자신이 스스로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독립성도 강한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어떻게든 끝까지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범위는 samchon님의 프로젝트에 비해 많이 축소될 것 같지만 그래도 하나의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이렇게 세가지 이유를 토대로 쉽지는 않겠지만, 과감하게 프로젝트를 내일부터 만들 예정입니다. 물론 블로그도 최대한 꾸준히 시간을 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를 만드는 기간 동안은 자유 주제로 계속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공부 기록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내일도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레퍼런스]

1. samchon/fake-toss-payments-server : https://github.com/samchon/fake-toss-payments-server